[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가수 피오가 지난 11일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연해 만기전역 후 복귀를 알렸다.
피오는 멤버들의 환영 인사에 눈시울을 붉히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필승"이라며 늠름한 전역신고를 했고,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멋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해병대 선배인 김동현은 "선배한테 전역 인사도 안 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피오는 즉각 해병대식 인사를 해 분위기를 띄웠다.
피오는 군대에서 걸그룹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고 밝히며 "제 마음 속에는 영원히 소녀시대"라며 태연을 추켜세웠다.
피오는 지난 2022년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지난 9월 27일 만기전역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