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영화 '범죄도시3'에서 열연한 배우 고규필(41)이 오늘 12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민수연, 32)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9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고규필은 지난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해 드라마 '또 오해영', '검법남녀', '라이프 온 마스',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에이민은 2018년 싱글 '하이드 앤 시크'(Hide And Seek)로 데뷔해 '그 때 그 설렘처럼', '달이 참 예쁘잖아', '설레나 봄' 등의 음원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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