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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11시 오전 7시께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마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마트는 화재 당시 영업 전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소방관 75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45분인 4시간 만에 불을 껐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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