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서 만취 승용차 페인트 가게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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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서 만취 승용차 페인트 가게 돌진

아시아투데이 2023-11-11 11:1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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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페이트 가게에 승용차 1대가 돌진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운전자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9시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페인트 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가게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고 내부 집기류가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서 대리운전을 기다리다가 엑셀을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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