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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삼겹살·킹크랩 반값에 판매(홈플러스 제공)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일부 대형마트들이 이번 주말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영업을 이어간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내수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유통업계에서 2016년부터 추진돼 온 소비 진작 행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휴무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상 11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2일과 26일이다.
다만, 대부분의 대형 마트들은 이번 주 국내 최대 쇼칭축제기간인 만큼 의무 휴업일을 12일에서 5일로 앞당겼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총 5개점의 의무휴업일을 오는 12일에서 5일로 변경했다. 해당 매장은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양평점, 청량리점, 김포공항점, 서초점 등이다.
마트별로는 이마트가 서울 7개점의 의무휴업일을 오는 5일로 앞당기며 12일은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변경된 점포는 마포점, 목동점, 상봉점, 신촌점, 양재점, 여의도점, 영등포점이다.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등도 서울 일부 지역에 대해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동했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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