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마사지 부른 남성 협박한 업주 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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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마사지 부른 남성 협박한 업주 등 체포

아시아투데이 2023-11-11 09:4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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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상록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출장 마사지를 부른 60대 남성을 협박해 수백만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마사지업체 업주 A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일 오후 10시 10분께 안산시 상록구 60대 B씨의 집에 찾아가 위협한 뒤 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씨 B씨는 A씨의 마사지업체를 통해 30대 외국인 여성 C씨를 집으로 불렀다. B씨와 C씨 사이 갈등이 생기자 C씨는 A씨 등을 집으로 불렀고 이후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에게 "돈 내놓으라" 위협한 뒤 B씨를 인근 편의점 현금인출기로 데려가 270만원을 인출하게 했다.

B씨는 사건 발생 이틀 뒤 지난 8일 2시 30분께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A씨 일당의 차량의 확인, 11일 오전 2시께 안산 시내에서 마사지 영업을 하고 있던 이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A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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