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소속사와 분쟁을 겪어온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첫 정산금을 받는다.
소속사 ‘어트랙트’와 분쟁을 벌이다 유일하게 소속사의 품으로 돌아온 키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정산을 받게 된다.
‘어트랙트’측 관계자는 9일 오후 “키나가 곧 첫 정산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가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실적 전환으로 홀로 소속사로 돌아온 키나가 거머쥘 첫 정산금 약 수천만 원이 규모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이번 첫 정산금은 대부분 음원 수익에서 발생했다. 숏폼 SNS인 ‘틱톡’ 음원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Cupid) 가 기록적인 인기를 끈 덕분이다.
해당 음원은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첫 앨범인데도 불구하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순위 도표)인 ’HOT 100’ 에서 차트 17위를 차지하는 등 역사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해외 수익 정산 시스템에 따라 정산까지 약 4~9개월의 시간이 걸려 이달 말에 들어서 멤버들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부터 소속사와 여전히 분쟁을 겪는 중인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이 현실적으로 정산금 지급받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3명의 멤버들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또한 소속사와 지속적인 법적 다툼을 이어갈 의지를 계속해서 내비쳐왔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멤버 키나는 지난 10월 법률대리인을 변경하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면서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나, 시오, 아란은 어트랙트와 지속적으로 대립을 유지하는 중이고, 어트랙트 측은 지난 10월 19일부로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트랙트 측은 키나의 첫 정산금은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하기는 곤란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키나를 중심으로 4인조의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2기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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