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구석이 있었네"가수 지드래곤, 전신 제모 상태에서 경찰 조사 받았다는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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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구석이 있었네"가수 지드래곤, 전신 제모 상태에서 경찰 조사 받았다는 소식 전해졌다

인디뉴스 2023-11-11 00: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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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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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5세)이 최근 전신을 제모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마약 사건과 관련된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마약 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지드래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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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경찰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종사자들 사이에서 마약 투약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과 배우 이선균 등의 혐의가 포착되었습니다. 지드래곤은 2023년 11월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드래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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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소변 채취에 임해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검사로는 마약 투약 시기를 5∼10일까지만 확인할 수 있어, 정밀 감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지드래곤의 모발과 체모 채취를 시도했으나, 그는 머리카락을 제외한 전신을 제모한 상태였습니다. 지드래곤 측은 "평소에도 제모를 해왔다"며 증거 인멸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의 대응 및 과거 사례

지드래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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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찰은 모발과 손톱을 채취하여 국립과학수사원에 보냈습니다. 손톱 분석은 약 5∼6개월 전의 투약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신 제모에 대한 증거 인멸 의혹은 과거 연예인 마약 사범들의 전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2019년 배우 박유천과 방송인 하일이 비슷한 상황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들은 나중에 마약 혐의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정밀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보강 수사 후 지드래곤을 다시 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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