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국가대표 선발전, 네피도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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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가대표 선발전, 네피도에서 개막

뉴스비전미디어 2023-11-10 12:3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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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2023년 미얀마의 지역 및 국가대표 선발대회의 개막식이 11월 7일에 네피도 와나테이티 체육관A 에서 개최되었다. 

미얀마 전체 뉴스는 네피도 스포츠 뉴스팀에서 보내온 현장의 열기를 가감없이 전했다.

이와 관련 "다음 세대 숨어 있는 선수들의 출현, 지역 및 주를 대표하는 각각의 선수및 코치들은 선수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과 선의의 경쟁을 위해 2023년 지역 및 국가대표 선발 태권도 대회를 11월 7일에 네피도 와나테이티 체육관A 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이 대회를 위해 국가계획관리위원회 그룹 장관들, 연합 장관들, 체육 청소년부서 관계자들과 미얀마태권도협회 관계자들 그리고 태권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지켜보고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는데 그 열기가 뜨겁다고 덧붙였다.

먼저 연합 장관 우밍떼잉쌍가 대회 인사말 겸 개막식 축사를 하였고 곧이어 대회가 진행되었다. 

그 후에 국가계획관리위원회와 관계자들이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에게 따뜻하게 일일이 악수를 통해 각별한 인사를 표시했다. 

대회의 첫째 날은 태권도 겨루기 대회가 시작되었다.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미얀마 태권도 협회 사무총장은 "새로운 세대의 신인선수를 확보하고 국가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왜냐하면 우리 태권도는 올림픽 종목이기도 합니다. 이 태권도가 국제적으로도 퍼져 가고 있어서, 더욱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나라에는 스포츠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를 모든 주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태권도협회와 체육청소년부에서도 앞으로 태권도를 주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에 따라 우리 태권도 협회도 종주국 한국과 협업해서 이 대회를 멋지게 마치고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태권도협회는 Yangon지역에 약 30개 클럽이 있고, 시 대회를 열어 실력을 겨룹니다. 그 외 다른 지역에도 작은 시합을 열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학교에도 지역에 있는 사립헉교둘에서도 시합을 주선해 달라고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코치훈련을 열어, 시합을 잘 진행하고 선수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고 참가자들과 참석한 귀빈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현재 미얀마에는 한국에서 온 사범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그는 "이준석 한국 사범은 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사범이 많이 와서 우리나라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그의 노고 치하와 함께 한국과 태권도 교류증진의 의사를 표명했다.

2023년 지역 및 주 태권도 대회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남자15 팀, 여자15 팀 총 28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체육부 장관은“내년 11월에 미얀마에서 국제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각국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태권도 실력을 겨루며 태권도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해서 꼭 대회를 성사시키겠다는 마음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준석 사범의 존재 가치가 부각되면서 향후 그의 역할과 위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민간공공외교 차원에서 현지에서 선교활동을 겸해 태권도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준석 사범은 현지에서 뉴스비전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금번 미얀마 태권도 대회를 통해 그 열기를 확인했고, 이를 계기로 세계어린이태권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문제를 미얀마 체육부와 협의 할 예정이다"면서 "종주국 사범으로서 태권도 보급과 한류문화의 확산을 위해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예정이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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