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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경기 용인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11t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1t 트럭을 추돌해 차량 4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분께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수도권 제2순환도로 광주방향 삼가터널 입구에서 11t 화물차량과 1t트럭 2대, 모닝 차량 1대가 연이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t 트럭을 운전했던 4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와 차량을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와 모닝 차량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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