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양 상대로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유종의 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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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양 상대로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유종의 미' 노린다

풋볼리스트 2023-11-10 1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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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안산그리너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경준(안산그리너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안산은 오는 12일(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연이은 무승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안산은 올 시즌 홈 최종전에서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

안산은 1년 내내 어려운 팀 상황에서도 성원해준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야 하는 의무가 있다. 또한, 남은 2경기에서 최하위 탈출로 마지막 자존심을 세우고, 다음 시즌 희망을 안겨야 한다.

이번 안양전 키 플레이어는 베테랑 공격수 윤주태다. 윤주태는 올 시즌 현재까지 23경기 8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골을 기록할 정도로 맹활약 하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 동안 6골 1도움으로 부활 성공과 함께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윤주태(왼쪽, 안산그리너스), 이동수(오른쪽, FC안양). 서형권 기자
윤주태(왼쪽, 안산그리너스), 이동수(오른쪽, FC안양). 서형권 기자

 

안산은 윤주태 외에도 역동적이고, 빠른 공격수들이 즐비하다. 김범수를 비롯해 정재민, 이현규, 김경준, 정지용도 한 방을 갖췄기에 기대된다.

안양은 현재 승점 48점으로 7위에 있다. 현재 준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5위 경남FC(승점 53)와 격차는 5점이고, 2경기 밖에 남지 않아 쉽지 않다. 안양은 경남이 김천상무전에 패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어 안산전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더 위협적이다.

안산은 올 시즌 안양을 상대로 2무를 거둘 정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안양이 2경기 모두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안산은 동점골로 따라 잡으며 발목을 잡았다. 안산은 이전보다 공격력이 더 강해졌기에 강한 자신감으로 안양을 상대한다.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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