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3] ‘1승 1패’ 무대는 수원으로…KTvsLG 외나무 다리 맞대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S 3] ‘1승 1패’ 무대는 수원으로…KTvsLG 외나무 다리 맞대결

STN스포츠 2023-11-10 09:03:23 신고

3줄요약
KT 위즈 웨스 벤자민(좌측)과 LG 트윈스 임찬규(우측). 사진┃뉴시스
KT 위즈 웨스 벤자민(좌측)과 LG 트윈스 임찬규(우측).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외나무 다리 맞대결이다. 

KT 위즈와 LG 트윈스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걸맞게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1차전 KT가 3-2 극적인 승리로 기세를 올렸지만, 2차전 LG가 1회초 0-4 상황에서 결국 5-4로 역전승을 만드는 드라마를 썼다. 1승 1패로 호각세를 이룬 양 팀은 이제 3차전 승리를 정조준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로 후 다음 경기를 가져간 팀의 우승 확률은 85%(17/20)에 달한다. 이번 3차전에 양 팀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 

잠실에서 열린 지난 1,2차전과 달리 3,4차전은 KT의 홈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이는 변수 중 하나다. 

양 팀은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를 앞두고 웨스 벤자민과 임찬규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KT 벤자민은 이번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5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로 LG 킬러의 면모를 보였다. 임찬규의 경우 올 시즌 14승으로 국내 투수 최다승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썼다. 두 좋은 투수가 상대 타선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팀 명운이 달려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