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반도 국립공원의 숨 막히는 자연 경관과 생태계의 고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무경계> 가 오는 11월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 영화는 한반도의 자연이 자아내는 겸손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경이로움을 세계에 알리는 K-다큐의 장을 연다. 무경계>
<무경계> 는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진 산과 바다, 변산반도부터 경주에 이르기까지 총 22곳의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이들이 품은 다층적인 이야기와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진재운 감독은 자연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분리되지 않은 관계를 깨닫게 하는 것을 영화의 목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감독은 또한 한반도 국립공원 이야기가 세계에 주목받음으로써 'K 다큐멘터리의 시대'를 개막할 것임을 강조했다. 무경계>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도해 신안 우이도의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영화의 타이틀 <무경계> 와 “거룩한 자연의 침묵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태그 카피를 통해 영화가 전할 메시지를 예고한다. 이미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받은 <무경계> 는 K-다큐멘터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할 준비가 되어 있다. 무경계> 무경계>
이 다큐멘터리는 한반도의 자연이 간직한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자연에 대한 존경과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11월의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깊은 울림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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