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고귀한 여정을 따라가는 1,167Km, 43일간의 순례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세계를 뒤흔든 43일> 이 오는 11월 16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세계를>
이 영화는 상월결사 스님들이 부처님의 길을 걷는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인도 순례기로,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보도스틸은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과 70여 명의 스님들이 함께 인도 순례길을 걷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들은 불교의 첫 사원 죽림정사부터 부처님의 열반지 쿠시나가라, 부처님의 탄생지 네팔 룸비니, 카필라바스투를 거쳐 쉬라바스티까지 이어지는 순례길을 걷고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고난과 환희의 순간들을 공유한다.
영화 개봉에 앞서, 11월 11일 오후 2시에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대학생 전법기금 마련을 위한 사부대중 전법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학생 포교 활동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로 대종사 스님들과 교구본사 주지 스님, 이웃 종단을 포함한 430명의 참석자들이 모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법대회는 대학생 전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하며, 권역별 대학 불교동아리의 창설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이 영화는 부처님의 행적을 따라가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님들의 여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를 뒤흔든 43일> 은 부처님의 길을 걸으며 수행하고 전도하며 열반을 체험한 부처님의 삶을 현대에 되새기는, 그 자체로도 신성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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