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매출 6,306억원 ... 4분기 흑자전환 ‘기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넷마블, 3분기 매출 6,306억원 ... 4분기 흑자전환 ‘기대’

경향게임스 2023-11-09 12:31:16 신고

넷마블은 9일 3분기 실적발표서 연결기준 매출 6,306억원 영업손실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하락했으며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3분기 해외 매출은 5,206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3%P 감소한 83%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7%, 한국 17%,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8%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다만 3분기 중 선보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신작 출시 효과로 매출과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국내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한국 매출 비중도 전 분기 대비 3% 소폭 증가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3분기에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신작을 출시했지만, 매출이 분기 전체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라며 “마케팅 비용 감소와 3분기 신작의 매출이 온기 반영되는 4분기에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024년 상반기에는 현재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글로벌 출시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모두의마블2(한국)’ 등 신작 6종과 함께 중국 출시작 1종(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총 7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 대표는 “원래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내년으로 연기된 것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두 작품 모두 사내 테스트를 마쳤고 내년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3’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기대작 3종을 공개할 계획이다. 지스타 출품 3종 타이틀은 2024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