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3분기 매출 4,231억원 ... TL 등 글로벌 신작 7종 ‘지스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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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3분기 매출 4,231억원 ... TL 등 글로벌 신작 7종 ‘지스타’ 공개

경향게임스 2023-11-09 12:05:31 신고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9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기준 매출 4,231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89% 감소한 수치다. ‘리니지W’, ‘리니지2M’ 등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와 국내외 신작 및 확장팩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제공=엔씨 제공=엔씨

먼저 모바일게임 매출은 2,738억 원을 달성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196억 원, ‘리니지W’ 901억 원, ‘리니지2M’ 549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92억 원을 기록했다. 

출시 6주년을 맞이한 ‘리니지M’은 이용자 중심 콘텐츠와 운영으로 안정된 트래픽을 유지 중이다. ‘리니지W’와 ‘리니지2M’은 각각 전분기 대비 12%, 11% 줄어들었으나 감소폭은 완화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전분기 대비 116% 성장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상승한 932억 원이다. 부문별로 ‘리니지’ 264억 원, ‘리니지2’ 205억 원, ‘아이온’ 193억 원, ‘블레이드 & 소울’ 60억 원, ‘길드워2’ 21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9%, 22%, 4% 증가했다. ‘길드워2’는 4번째 확장팩 출시로 전분기 대비 9% 늘었다.

엔씨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는 일정 지연 없이 12월 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게임의 사전예약 수치가 내부 기대 이상이며, 막바지 담금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지스타서 개발진이 직접 대규모 길드 레이드 등 핵심 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이용자들의 CBT 반응도 긍정적이다. 엔씨는 국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전투 및 성장 속도 개선하고 자동 사냥을 제거한 것이 해외에서도 호평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TL의 글로벌 테스트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씨는 TL을 비롯해 총 7종의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지스타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RPG ‘프로젝트 BSS’ ▲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등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 게임은 2024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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