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의 4차 티저가 공개됐다.
11월 27일(월) 첫 방송 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9일, 설렘 온도를 높이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진우와 정모은의 첫 만남으로 시작되는 4차 티저 영상은 각기 다른 세상을 살던 두 사람에게 찾아온 설레는 변화를 예고한다. 바닷바람에 날려온 정모은의 스카프와 이어진 ‘소리 없는 세상에 사랑이 찾아왔다’라는 문구가 운명적 첫 만남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예상치 못한 재회에 기뻐하고 서로를 바라보며 짓는 수줍은 미소엔 설렘이 스친다.
정모은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에 집중하는 차진우, 수어로 무언가 마음을 전하는 그의 부드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진우를 향해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라는 정모은의 말은 서로의 세상에 낯선 파동을 일으킬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27일(월) 오후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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