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박근형 "신구와 '꽃할배' 이후 재회, 첫 연기호흡"

'고도를 기다리며' 박근형 "신구와 '꽃할배' 이후 재회, 첫 연기호흡"

조이뉴스24 2023-11-09 11:4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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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고도를 기다리며' 박근형이 신구와 '꽃보다 할배' 이후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형은 "신구 선생님과 드라마, 연극을 함께 한 일이 없다. '꽃보다 할배'라는 예능으로 처음 만났다"라고 했다.

고도를 기다리며 신구, 박근형 [사진=파크컴퍼니]

이어 그는 "'꽃할배'를 통해 살아온 이야기를 나눴다. 가족, 친구 이야기를 하다보니 호흡이 좋았다. 진솔하게 사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구 선생님이 자꾸 건강을 걱정하는데, 사실 건강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지금 너무 건강하시다"고 덧붙여 신구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고도를 기다리며'(연출 오경택)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와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김리안이 원캐스트로 출연한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12월19일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개막, 2024년 2월18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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