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조폭인척 하고 중학생 폭행한 20~30대 구속

경기도 안양에서 중학생을 상대로 조폭인척 하며 폭행한 술집 종업원들이 구속됐다.

동안경찰서 제공

 

경기도 안양 동안경찰서는 지난 9월 13일 새벽 안양 동안구에 위치한 자신들이 종업원으로 일 하고 있는 유흥주점에서 중학생을 폭행하여 20대 A 씨와 30대 B씨를 구속해 검찰로 보냈다.

이들은 유흥가에서 만난 10대 청소년 5명을 상대로 친근감을 표시하며 접근하였으며 자신들이 일하는 주점으로 중학생들을 데려와 함게 술을 마시던중 중학생 C 씨가 술자리에서 건방지다며 A 씨와 B씨가 폭행했다.

이들의 폭행으로 C 군은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으며 A씨와 B씨는 10대 청소년들을 상대로 자신들이 조폭인척 행세 하였지만 이들은 실제 조폭이 아닌 유흥업소 직원들로 경찰의 관리 대상 조폭 명단에 없는 일반인인것으로 확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