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특선급 입성한 '27기 신예들' 활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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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특선급 입성한 '27기 신예들' 활약 눈길

한스경제 2023-11-09 09:2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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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에서 특선급 선수들이 결승선을 앞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광명스피돔에서 특선급 선수들이 결승선을 앞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지난달 22일 광명 우수급 결승에서 27기 훈련원 3위 김옥철이 우승하며 특별승급으로 특선급에 입성했다. 이로써 27기 중 훈련원 1위 손경수, 2위 김우겸, 4위 박경호, 9위 임유섭에 이어 김옥철이 5번째 특선급 승급을 이뤄냈다.

27기 특선급들의 흐름을 살펴보면 먼저 '괴물' 임채빈과 친구로 데뷔전부터 이슈를 낳았던 손경수(32·수성)는 현재 S1반 전체성적 40위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자연스럽게 특선급 강자 대열에 합류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그는 상반기 특별승급 이후 4월 29일 광명에서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7월 16일 신예로 부산특별경륜 결승 진출까지 이뤄냈다. 특선급 결승 4회째 진출이었던 지난달 22일에는 동서울팀 강자 정해민, 정하늘을 따돌리고 3착에 올라서는 등 신인 강자로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200m 랩타임 실전 최고 기록이 10초87을 기록할 만큼 화려한 아마추어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손경수는 이제 특선급 강자들도 인정하는 위치까지 우뚝 올라서 있다.

동서울팀 기대주 박경호(30·동서울)는 S1반 전체성적 53위다. 지난 8월 13일 광명에서 선행으로 1착하며 포문을 열기 시작했고 뒤를 이어 13경주 연속 3착권 내에 진입하며 강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지난달 29일에는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값진 자신감을 얻은 바 있다. 그의 200m 랩타임 실전 최고 기록은 10초94다. 그는 아마추어 장거리 출신 선수에서 경륜 경주를 위한 각질 조정에 성공을 거둔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전체성적 82위인 김우겸(28·김포)은 최근 세종팀에서 김포팀으로 훈련지를 이동했다. 이후 S1반으로 지난 9월 2일 창원에서 선행 1착하며 신고식을 알렸다. 그는 9월 22일부터 5연속 3착권 내에 진입했고 기세를 몰아 지난달 22일에는 첫 광명결승 진출에도 성공했다. 200m 최고 기록은 10초83이다. 김우겸은 스프린트 출신답게 최적화된 몸 상태로 경륜 8학군인 김포팀에 입성했고,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고 있다.

광명스피돔에서 특선급 선수들이 경주를 출발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광명스피돔에서 특선급 선수들이 경주를 출발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전체성적 88위인 임유섭(22·수성)은 나이가 무기다. 그는 훈련원 9위로 예상보다 빨리 특선급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하반기 강급을 한차례 겪었고 또다시 특별승급으로 복귀에 성공했다. S2반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임유섭은 초반 임채빈의 사촌 동생으로 이목을 끌더니 최근에는 삼촌뻘 되는 강자들에게 인정받는 분위기다. 지난 6월 2일 광명에서 선행 1착 이후 지난달 29일에도 선행으로 1착하며 승수를 쌓아나가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특별승급 벽에 막히며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던 김옥철(29·수성)은 지난달 22일 우수결승에서 팀 동료이자 동기생인 이성록의 선행에 힘을 얻어 특별승급을 이뤄냈다. 그는 경륜에 최적화된 아마추어 선수인 1km 독주 출신이다. 국가대표까지 경험 이력까지 보유한 만큼 김옥철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27기 3인방으로 함께했던 팀 동료 임유섭과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은 "27기 중 특선급에 입성한 선수들은 풍부한 아마추어 시절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선배들의 노하우까지 전수 받고 있어 기록과 경주 운영 면에서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이러한 추세라면 앞으로 27기 신예들은 더욱더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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