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저수지 안 정체불명의 존재를 통해 휘몰아치는 긴장감 선사!
바로 오늘 개봉하는 '물귀신'은 죽은 동생의 모습을 한 '수살귀'를 둘러싸고 오랜 시간 가족을 덮친 비극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로, 살아있는 사람에게 빙의해야만 물속을 벗어날 수 있는 '수살귀'라는 익숙하면서도 특색 있는 컨셉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악령의 존재가 동생 '수아'를 덮치면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가족들이 오랜 시간 고통받았다는 극악의 설정은 영화 속 캐릭터들뿐 아니라 보는 관객들에게도 충격과 혼란을 준다. 사악한 악령이 사람의 몸을 빌려 벌이는 예측할 수 없는 기행들은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한다.
POINT 2, 소름 유발! 보다 리얼한 공포와 생생한 섬뜩함으로 압도!
'물귀신'은 수살귀에 빙의된 딸에 의해 고통받는 가족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구성원에게 균열이 일어나면서 겪는 심리적 불안에 집중한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상황이 주는 공포를 생생하게 그려냈는데, 이는 제작 전부터 전문가들에게 제작 자문을 받고,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영화에 사실성을 더할 수 있었다. 괴담, 공포 콘텐츠를 방송하는 유튜버이자 BJ인 윤시원은 72만 구독자를 보유한 고스트헌터로, 직접 흉가를 찾고 구독자의 제보를 받아 문제를 해결해 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물귀신'에서 다방면에 제작 자문을 하며 완성도 높여 실제 악령의 저주가 온 것 같은 섬뜩함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포드, 기아, 현대 등 다수의 브랜드 광고 연출, '얼굴 없는 미녀' '여배우들' 조감독 출신인 임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으로 극한의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POINT 3, K-샤머니즘을 통한 공포의 진수! 웰메이드 한국 공포 잇는다!
'물귀신'은 집요하게 쫓는 악령 수살귀로부터 벗어나고자 무속인 엄마가 오행의 기운인 상생과 상극을 통해 풀어내려는 모습들로 한국 특유의 오컬트적 요소를 가미해 더욱 밀도 높은 무서움을 선사한다. 이러한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설정에 더해진 기이한 정서와 샤머니즘 요소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로 완성하며 또 한 편의 웰메이드 한국 공포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국 특유의 정서를 소환하는 소재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던 '장화, 홍련', '곡성', '장산범'을 잇는 새로운 차원의 공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이다.
특별한 컨셉과 리얼한 공포, 한국 특유의 오컬트적 요소를 가미해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강력한 공포를 선사하는 '물귀신'은 바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주)라온컴퍼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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