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3 한돈데이'에서 한돈 신선육 50톤을 전량 판매하고 방문객 약 40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성군에서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됐다. 총 10개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고은푸드‧도드람‧도뜰‧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의 제품이 소개됐다.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K-PORK 한돈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ESG 활동 소개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씨의 한돈 홍보 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이 한돈으로 만든 화덕 통돼지 바비큐, 한돈 함박스테이크, 한돈 쌀국수, 한돈 육개장, 볼카츠 등 다양한 이색 먹거리존에 참여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올해 한돈데이는 축산물의 성지인 충남 홍성에서 진행돼 한돈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 깊다"며 "가을철 폭우 속에서도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기 위해 이번 행사장을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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