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또 하나의 악재가 전해졌다.
맨유는 오는 9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베드스타덴레기온 쾨벤하운시 쾨벤하운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A조 4차전 FC 쾨벤하운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유는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이날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루크 쇼, 타이럴 말라시아, 카를루스 카세미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부상자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특히 카세미루와 리산드로의 부상은 경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미루는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고, 리산드로는 발 부상 수술과 이후 회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8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와 리산드로의 부상은 경미하지 않다. 때문에 나는 두 선수가 크리스마스 전 복귀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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