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3Q 영업익 48% 하락···“라이브게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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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3Q 영업익 48% 하락···“라이브게임 고도화”

이뉴스투데이 2023-11-08 11:44:46 신고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2647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48% 감소했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115억원으로 작년 3분기에 비해 13%,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694억원으로 28% 하락했다.

게임 부문의 경우 ‘오딘 : 발할라 라이징(오딘)’, ‘아키에이지 워’와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의 성과 반영으로 전분기에 비해 6% 증가했으나 비게임의 경우 경기침체 영향을 받았다고 카카오게임즈는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개발 뿐만 아니라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 해당 게임 3종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 연말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브컬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1.5주년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준비 중이다. 액션 RPG ‘가디스 오더’와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을 공개할 계획이며 ‘아키에이지 워’를 일본과 중화권(대만, 홍콩, 마카오), ‘오딘’을 북미유럽에, ‘에버소울’을 일본 지역에 순차 출시하는 등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작 ‘Project V(가제)’와 ‘아키에이지2’도 개발 중이다. ‘아키에이지2’는 내년 중 공개를 목표로 한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서브컬처 등 라이브 게임들의 각각의 특성을 고도화해 모멘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준비 중인 신작 게임들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최우선적으로 집중하며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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