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K팝의 글로벌화는 올해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Mnet 박찬욱 사업부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된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에서 올해 K팝 트렌드에 대해 "작년 같은 경우 신인 여자 그룹들의 강세가 굉장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 사업부장은 "그래서 신인 여자 그룹들의 컬래버 무대가 있었고, 여자신인상이 누가 될지가 귀추가 될 정도로 여자 그룹들이 강했다. 올해에는 5세대 남자 아이돌들의 약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무대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반영이 됐다"고 밝혔다.
이선형 컨벤션콘텐츠기획팀장은 "디지털 반응을 모니터를 하면서 기획을 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달라진 점은, 계속된 추세이긴 한데, K팝이 특정 지역에서 반응이 강했다면 최근 들어 나라와 지역이 다양하다. 쏠림 현상보다 골고루 반응이 있는 부분이 모니터상에 나타난다. K팝이 글로벌적으로 트렌드, 흐름, 현상이 되지 않았나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3 마마 어워즈'에서는 에이티즈, INI, JO1, 니쥬, 라이즈, 동방신기,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앤팀, 엔하이픈, 케플러,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 엘즈업,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세븐틴, 다이나믹 듀오, 저스트비, 이영지, 모니카, 트레저, 엑스재팬 요시키 등이 공연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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