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출신' 이선빈, 물 만났다…부여 흑거미 '변신' ('소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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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출신' 이선빈, 물 만났다…부여 흑거미 '변신' ('소년시대')

뉴스컬처 2023-11-08 11:2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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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이선빈이 부여 흑거미 '지영'으로 돌아왔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년시대' 이광수. 사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이광수. 사진=쿠팡플레이

이선빈은 정의를 위해 주먹을 쓰는 부여의 흑거미 '지영'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부여의 숨은 실력자이자 싸움계의 휴머니스트 '지영' 역을 통해 한지붕 아래 살게 된 소꿉친구이자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으로 둔갑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의 임시완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만큼 실제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이선빈은 "사투리를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을 드디어 만났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소년시대'의 이명우 감독은 "고난도 액션도 직접 소화를 해냈다.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라고 극찬해 이선빈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이선빈은 2016년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한 이후 2017년 인기리에 방영된 '38사기동대'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미씽나인'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았다. 또한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스케치' '위대한 쇼' '번외수사', 영화 '굿바이 싱글' '창궐' '사라진 시간'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공기 살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열일 행보를 보이며 대중과 꾸준하게 만나왔다. 특히 최근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서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걸크러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소년시대'는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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