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영화 ‘거미집’이 8일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영화 ‘거미집’은 꿈과 예술 모두가 검열의 밑에 깔려 있던 1970년대, 촬영이 완료된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것이라 믿는 감독 김열(송강호)의 이야기다.
영화는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들과 촬영을 반대하는 제작자 등의 온갖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강행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로 생소함과 신선함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시드니 영화제, 멜버른 국제 영화제, BFI 런던영화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콩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전국 케이블TV에서는 영화 ‘거미집’의 VOD 런칭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색적인 소재로 올가을 극장가를 즐겁게 한 영화 ‘거미집’은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8일 VOD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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