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학군단 출신 2명, 장성급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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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군단 출신 2명, 장성급 진급

뉴스앤북 2023-11-07 12:3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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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제167학군단 전경.
순천향대학교 제167학군단 전경.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지난 6일 발표한 ‘2023 군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순천향대학교 출신 2명이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순천향대는 국방부가 ‘2023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박정택 소장(학군 30기, 경제학과 88학번) 중장 진급, 최원식 대령(학군 34기, 법학과 92학번) 준장 진급 등 2명의 장군을 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박 중장은 순천향대 경제학과 88학번 동문으로, 92년 학군 30기로 임관해 제22보병사단 작전참모(중령), 합참 작전본부 통합방위과장(대령),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준장), 제6보병사단장(소장),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소장) 등 31년간 육군의 주요 참모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 중장은 이번 진급으로 수도군단장으로 보직 임명받았다.

2019년 11월 천안·아산 지역 대학 학군단 최초로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지난해 3월 순천향대 제167 학군단 소속 학군 60기 임관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장교단의 일원이 된 동문 후배들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순천향대 제167 학군단은 1986년 창설 이후 36개 기수, 총 1216명의 초급 장교를 배출한 명문 학군단으로 매년 약 40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고 있으며, ROTC 선발지원율과 획득 인원 증가를 목표로 고교 입시설명회와 연계한 홍보활동과 학군사관후보생 선발지원 프로그램인 ‘충무공의 후예’ 등을 운영하며 명문 학군단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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