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센터장 강석란)가 연극 ‘잘못된 성장의 사례’의 온라인 공연을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네이버 공연 라이브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잘못된 성장의 사례’는 DAC Artist(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 강현주 극작·연출가의 신작으로 지난 9월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관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실제 공연을 사전 녹화해 제작한 것으로 한글 자막도 제공된다.
작품은 희곡으로 읽을 수도 있다. 출판사 이음은 19번째 이음희곡선으로 『잘못된 성장의 사례』를 출간했다. 희곡집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두산아트센터는 지금까지 젊은 창작자들의 창작 작품을 온라인 공연으로 제공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백상연극상’을 수상한 ‘당선자 없음’의 재상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DAC Artist(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는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Copyright ⓒ 독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