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깜짝 '재혼 계획' 발표 "아이 있었으면...3년 안에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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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깜짝 '재혼 계획' 발표 "아이 있었으면...3년 안에 마지막 승부"

메타코리아 2023-11-07 11:2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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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6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열 번째 짠 서장훈 EP.11 짠한형 능욕하는 안취 거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게스트로 서장훈이 출연했고 이야기를 나누던 신동엽은 "여자 이야기를 해보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여자 이야기가 우울한 이야기 뿐"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루에 결혼하는 사람 숫자랑 이혼하는 숫자가 이제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여러분들 가정에 친구, 친척 한 명씩은 다 있다. 이건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라며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서장훈은 재혼과 관련해 "처음은 그래, 이해하고 이러는데 제일 겁나는 게 사실 두 번째다. 그때는 변명거리가 없다. 그때부턴 내가 이상한 놈이 되는 것"이라며 두려운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지금처럼 이렇게 방송하고 뭐 이런데 누구를 또.."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신동엽은 "그러지 마"라고 위로했다.

망설이는 서장훈에게 정자 냉동을 권장했고, 서장훈은 "그걸 안 믿는다. 혹시 바뀔까 봐. 애도 가끔 바뀌는데"라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 한 3년 정도 본다. 3년 안에 승부를 한번 내보고, 그게 안 된다 하면 혼자 사는 게 더 낫지 않겠나 생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왜냐하면 나이가 너무 많고,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한테도 조금 미안한 짓이다'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라며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제가 누구랑 같이 사는 게 적합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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