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열쇠] '글리코영양소' 전문 글로벌 기업, '매나테크'

사진=매나테크 제공.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뜻의 사자성어 실우치구[失牛治廐]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른 바 실패한 후에 일을 대비함을 이르는 말이다. 

사실상 건강도 한 번 잃으면 회복 하기가 아주 어렵다. 역으로 해석하면 건강할 때 건강을 잘 지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실우치구'고사성어는 건강 관리 영역에서는 그다지 많이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의학계에서 논의 되고 있는 학문 분야가 예방의학 영역이다.

물이 엎질러지면 다시 담기는 아주 어려우니 엎질러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차단시키자는 개념이 핫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벤 칼슨 박사는 2016년에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다.

2008년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자였던 그는 선거유세하는 과정에서 매나테크와 관련해서 상대진영으로 부터 공격적인 질문도 받은바 있다.

최근  그는  바이든 행정부의 성전환을 장려하는 움직임에 대해 ‘악(惡)’이라고 규정하며 관련 정책을 비판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의사다.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권위있는 의사 Top20에 선정된 벤 칼슨 박사도 전립선암에 걸렸었다.

그후 그는 '통합건강관리'신봉자가 되었다.

통합건강관리는 기존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해소 노력,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 기능식품 섭취 등을 통해 사전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관리 방법이다.

북미 지역에서는 존스 홉킨스 의대를 포함한 50%이상의 의대가 통합건강관리를 커리큘럼으로 개설하고 있다.

그럴만큼 통합건강관리가  현행 건강관리 시스템에서 보편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그  통합건강관리 이론에서 언급된 핵심 영양소가 바로 '글리코영양소'이다.

통상 우리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와  곡류 중심의  식단을 유지 하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인스턴트 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어쩔수 없이 먹는 환경에 빠져들어 있다.

이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적절하게 공급 받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이유다.

문제는 인체의 각 세포간 커뮤니케이션 역할(신호 전달)을 무엇이 하느냐는 점이다. 

바로 당질 또는 탄수화물을 일컫는 전달 물질 '글리코(Glyco)가 주목 받고 있다,

이른바 '글리코 영양소'라는 새로운 신물질 발명을 통해 1990년대 세계 건강 산업에 뛰어든 기업이 '매나테크' 라는 기업(나스닥 상장사)이다.  

일약 매나테크가 '글리코 영양소'를 발견·개발·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된 이 기업을 주목할 만하다.

송명은 의약 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