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李, 3% 경제성장론? 건강 해치는 탕후루 정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與 "李, 3% 경제성장론? 건강 해치는 탕후루 정책"

프라임경제 2023-11-06 12:10:55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놓은 '경제성장률 3% 달성' 방안은 '낙제', '탕후루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주장하는 방안은 일단 빚내서 쓰고 보자고 하는 내용으로서 우리나라의 재정 상태, 경제 상황에 되레 악영향을 주며 국제기구의 권고에도 정면으로 반하는 방법"이라며 "한순간에는 달콤하지만 결국에는 건강을 해치는 '탕후루 정책'으로, 우리가 경계해야 할 나쁜 정치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 대표는 "경제성장률 3% 회복은 국민의힘도 간절히 바라는 사항으로 당무 복귀 후 정부·여당의 경기 회복 노력에 뜻을 같이하는 말씀을 환영한다"라며 "이재명 대표가 해법으로 제시한 방식은 낙제라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주장하는 경제 살리기 방법이 옳은지, 우리 당이 주장하는 경제 살리기 방법이 옳은지 그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대표 회담'을 재차 제안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3% 경제성장론을 비판하고 나섰다. 윤 원내대표는 "정부가 돈을 풀기만 하면, 국민의 고통이 단번에 해결되고 3%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이는 '소주성 시즌2'와 다를 바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김 대표가 재차 여야 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입장이 바뀐 게 없다'며 여야정 3자 회동을 역제안하며 거절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