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하성이 골드글러브 획득 후 소감을 전했다.
메이저리그(MLB) 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3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유틸리티 황급 장갑을 차지했다. 아시아 내야수로는 최초의 쾌거다.
같은 날 미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김하성은 “아시아 야구계 전체와 아이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 또 그렇게 보면서 이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며 메이저리그로 올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물론 개인적인 성취 면에서도 행복하다. 하지만 아시아의 아이들에게 메이저리그의 내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믿게 하는 것, 또 여기로 오는 꿈을 꿀 수 있게 보여주는 것이 내게는 더 행복할 것이다. 아시아계 내야수들이 빅리그에서 살아남는 확률이 높지 않아 의구심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사람이 된 것, 그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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