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정동원 '뉴 노멀' 심상치 않은 예매율…韓 영화 1위

영화 '뉴 노멀' 포스터. 사진=언파스튜디오/로드원/㈜바이포엠스튜디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개봉을 이틀 앞둔 '뉴 노멀'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6일 오전 9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뉴 노멀'은 예매관객수 1만 5332명으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다. 전체 예매율에서는 '더 마블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이어 3위.

사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

'뉴 노멀'은 '기담'과 '곤지암'으로 한국 공포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 연기파 베테랑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개봉 전 국내외17개 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뉴 노멀'은 작품성은 물론,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재미를 끌어낸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여기에 윤상 음악감독이 영화음악에 참여해 재치 있고 유니크한 색깔을 더하며 긴장감과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뉴 노멀'은 1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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