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합친 콘서트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대를 팬들과 함께 즐겼다.
김호중의 XR 콘서트 'TRAVELER'가 지난 4일 약 14만 명의 아리스의 응원 속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 'TRAVELER'는 가상현상(AR)과 증강현실(VR)을 합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시켰다. 이에 관객들은 국내 최초 오브젝트 트랙킹 기술과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했다.
김호중은 이러한 콘셉트에 맞게 우주 공간은 물론 대한민국, 미국,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그리스 등 곡의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장소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사,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맞춰 김호중 또한 '빛이 나는 사람', 편지 한 장', '퇴근길', 'Brucia La terra'(브루시아 라 테라), '만개', 'Adoro'(아도로)' 'Love In Portofino'(러브 인 폴토피노), 'Il Mare Calmo Della Sera'(일 마레 칼모 델라 쎄라)', '테스형!' 등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한편, 김호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계속해서 만날 계획이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라커스
권구현 기자 kkh9@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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