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개인 SNS 댓글 기능을 전면 폐쇄하고 새로운 유튜브 채널 ‘박재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11월 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불타는 금요일이 허전하신 분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 박재즈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전 채널에서의 활동을 정리하며 새로운 채널로의 이전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요청했다.
SNS 댓글 폐쇄, 소통의 변화
그러나 박지윤이 SNS 댓글 기능을 폐쇄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을 낳았으며, 과거에 받았던 부정적인 댓글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박지윤의 이러한 결정은 팬들과의 소통 방식에 중대한 변화를 의미하며, 그녀가 앞으로 어떠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전에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욕망티비’의 이름이 박지윤의 전남편 최동석의 이니셜을 딴 ‘DS C’로 바뀌면서, 그녀가 새로운 채널을 개설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그 속사정은?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떠돌았으며, 최동석의 SNS 글들이 이러한 소문을 더욱 부추겼다. 특히 최동석의 글에서는 이혼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개인적인 실망감이 엿보였다. 이러한 공개적인 감정 표현은 두 사람의 개인적인 갈등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최동석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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