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드 벨링엄(20)이 10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2023/24시즌 10월 라리가 EA 스포츠(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상(Mejor Jugador de LALIGA EA SPORTS en octubre)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에게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벨링엄은 상을 받기에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벨링엄은 이번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로 이적한 라리가 신입생이다. 하지만 데뷔하자마자 적응기 없이 활약했다. 이미 8월 라리가 선수로 꼽힌 바 있는 그는 이번 달에도 해당 상의 주인공이 됐다.
벨링엄은 10월 라리가 3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트렸다. 그 중에서는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이끄는 멀티골 또한 포함돼 있었다.
◇2023/24시즌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9월: 쿠보 다케후사 (레알 소시에다드)
10월: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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