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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나누기 레이 차량 증정식' 사진. |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은 차량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아 국내사업본부가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아 노사는 올해 충주 나눔의집을 포함해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 ▲예산군 청소년 미래센터 ▲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 ▲재단 춘천교구 천주교회 ▲재현중학교 ▲인동고등학교 등 전국 사회복지관 12곳과 중·고등학교 2곳에 차량 및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된 레이 차량은 거주 장애인들의 이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사와 노동조합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이 사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철 나눔의집 원장은 "나눔의집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차량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외부 활동에 참여하며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량 지원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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