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X김효진, 옥탑방 단독 팬미팅(무인도의 디바)

'무인도의 디바’ 3회. 사진=tvN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박은빈이 김효진과 아주 특별한 팬미팅을 갖는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는 4일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육지로 올라온 서목하(박은빈 분)가 윤란주(김효진 분)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현장을 공개했다.

무인도를 떠난 서목하는 꿈에 그리던 우상 윤란주를 만나게 됐다. 윤란주를 대신해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서목하는 “이 순간으로 나의 허무했던 15년에 의미가 생겼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무인도의 디바’ 3회.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3회. 사진=tvN

사진 속에는 서목하의 옥탑방을 방문한 윤란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란주의 전성기 때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과 소품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것은 물론 과거 의상을 입고 나란히 선 두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윤란주를 자신의 집, 눈 앞에서 마주한 서목하의 반응이 눈에 띈다. 서목하와 윤란주가 어쩌다 옥탑방 단독 팬미팅을 열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모은다. 지난번 함께 한 무대로 교감을 나눈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인생 역주행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인도의 디바’ 3회.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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