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3일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글로벌 도약에 나선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Xdinary Heroes
여기에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소속사 JYP를 통해 "지난해 12월 첫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Stage ♭ : Overture'(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스테이지 플랫 : 오버쳐) 때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엑디즈의 첫 월드투어이자 두 번째 단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귀한 시간 내어 콘서트를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 짜릿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아붓고 함께 뛰어놀겠다"고 포부를 밝혀 열기를 달궜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독특한 음악 개성을 갖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멤버 전원 출중한 연주 실력을 겸비했다. 매 무대마다 폭발적 풀 밴드 사운드를 완성해 팬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세계 곳곳에 엑디즈표 록 스피릿을 선보이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월드와이드 활약세를 견인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월드투어는 서울 공연에 이어 1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13일 영국 런던,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22일 폴란드 바르샤바 등에서 열리며 향후 해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STUDIO J(스튜디오 제이)가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선보인 6인조 신예 밴드다.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로 데뷔했고 최근작이자 미니 4집 'Livelock'(라이브록)까지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개성 강한 사운드, 시원시원한 보컬 실력,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로 가요계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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