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키나가 소속사 어트랙트에 홀로 복귀한 가운데, '피프티피프티 2기' 재정비가 예고되고 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어트랙트 측은 키나를 중심으로 그룹을 재구성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대한 어트랙트 측의 공식 입장이 전해졌으며, 향후 4명의 멤버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피프티피프티의 데뷔와 화제
어트랙트 소속의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11월에 키나, 아란, 새나, 시오로 구성되어 데뷔했다. 그들은 '큐피드'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멤버들 사이의 불화와 소송 전쟁으로 그들의 활동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멤버들이 어트랙트에 대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으며, 이후 멤버 키나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어트랙트는 키나를 제외한 3명의 멤버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그들의 행동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키나는 복귀 이후 안성일 대표의 가스라이팅 등을 주장했고, 현재는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 가요관계자는 키나의 어머니가 그녀의 복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으며, 어트랙트 측도 그녀의 복귀로 인해 팀의 재구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피프티피프티 2기로 나아가며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 2기를 준비 중이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홍준 대표의 의욕과 멤버들의 활약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적 성과와 팀의 재정비에 대한 향후 전망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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