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파이널 생방송 현장에서 쓰러진 관객을 발견하고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3일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 측에 따르면 셔누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CJ ENM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스우파2' 파이널 무대에 저지 자격으로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셔누는 한 여성이 인파 속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응급요원에게 손짓으로 상황을 알렸다. 셔누의 신호를 받은 응급요원은 현장에 있는 구급대원에게 상황을 일렸고, 구급대원의 조치 속에서 여성은 안정을 되찾았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셔누와 제작진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관람이 이어져 생방송 무대가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셔누는 '스우파2' 내내 소신 있는 평가로 호평을 받았고, 댄스 배틀 중 단 한 번도 기권을 내지 않아 '스우파2'의 '줏대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셔누는 그룹 몬스타엑스 내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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