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역도 요정 박혜정이 금메달리스트의 '1일 3취침' 금빛 루틴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역도 선수 박혜정이 등장한다.
박혜정은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3년 만에 역도 금메달을 따낸 한국 역도의 미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철저한 루틴에 맞춰 체력을 단련하는 박혜정의 숙소 생활부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스무 살 숙녀의 반전 매력이 담긴다.
특히 2년째 혼자 생활 중인 박혜정의 숙소가 공개 돼 관심을 모은다. '장미란 선수촌'에 있는 박혜정 숙소는 침실, 화장실로 이뤄진 단순한 구조. 아기자기한 소품은 박혜정의 귀여운 취향을 보여준다. 박혜정은 외출 전 앞머리 볼륨을 만들거나 화장을 빼놓지 않으며 관리하는 역도인의 루틴으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또 137kg을 유지하기 위한 혜정 표 소식 식단은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하루 세 번 취침하는 박혜정은 금메달리스트의 남다른 체력 보충 비법을 공개한다. 운동 후 취침하고, 일어나서 화장실을 거쳐 침실에서 꽃단장하는 'Ctrl+C, Ctrl+V(복사해서 붙여넣기)' 반복 루틴 일과표는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역도부 홍일점으로 역도 오빠들의 뭉친 근육을 마사지해 주는 박혜정의 막내미(美)와, 그들의 티키타카는 웃음을 선사한다.
"귀여운 거 좋아해요"라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이다가도 운동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눈빛부터 초집중 모드로 변하는 박혜정. 오빠들의 폭풍 관심 속 복근 운동도 거뜬히 해낸다. 그런가 하면 역도 요정 박혜정의 반전 꿈도 공개된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박혜정의 반전 매력은 오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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