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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1일 "이승기 가정에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다인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승기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JTBC '싱어게임' 등에 출연 중이며, 이다인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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