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6년간 운영해 온 가게를 폐업한다고 알렸다.
정준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2017년 10월 오사카의 난반테라는 꼬칫집을 모티브로 차린 ‘마법갈비 요술꼬치’. 그 영욕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 지인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면서 "'마법갈비 요술꼬치'라는 독특한 이름의 뜻은 요즘처럼 힘든 시절 모든 일이 마법같이 술술 풀리고 요리와 술이 있는 주점이 되라고 아내가 지어준 이름이다.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 준 직원들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가수 별과 하하는 각각 "오빠 아쉬워서 어째요. 고생 많으셨어요!", "고생했어 형!!"이라는 댓글을 통해 정준하를 응원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해 5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압구정에 있는 가게 월세가 2200만원인데 2년째 적자"라고 토로한 바 있다.
사진=NEW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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