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으로 ‘살기 좋은 지방도시’본보기 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남원시,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으로 ‘살기 좋은 지방도시’본보기 된다

파이낸셜경제 2023-11-01 12:15:27 신고

3줄요약
▲ 남원시,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으로 ‘살기 좋은 지방도시’본보기 된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남원시는 지난 10월 31일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남원시가 참여했으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기약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하는 내용이다.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21개 자치단체의 경쟁을 통해 전북도에서는 남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지리산 활력타운은 2026년까지 국비 90억원을 포함한 총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봉읍 용산리 일원에 33,992m2 규모로 조성할 예정으로 주거시설 약 78호를 비롯한 주민커뮤니티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건립해 지속 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부처 연계협력 방식의 지역활력타운 사업이 올해 최초로 시행됨에 따라 조성이 완료되면 남원시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리산 활력타운은 천혜의 자원인 지리산의 자연환경을 지척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라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의 마음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지역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려 차별화되고 살기 좋은 활력타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