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1대 가격 맞먹겠네"... 가수 손담비, 샤넬 비롯한 명품 반지에 집착했던 이유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포르쉐 1대 가격 맞먹겠네"... 가수 손담비, 샤넬 비롯한 명품 반지에 집착했던 이유는?

오토트리뷴 2023-11-01 10:21:40 신고

3줄요약

[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가수 손담비가 오래 전부터 모은 자신의 액세서리들을 공개했다.

▲손담비(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손담비(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지난 29일 손담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 애장품: 액세서리 컬렉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담비는 "내가 주로 착용하는 액세서리에 제품에 대해 궁금해하는 댓글이 많았다."면서 "그것들은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액세서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자신이 스무 살 때부터 액세서리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 날 손담비가 공개한 액세서리들은 전부 고가의 브랜드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페미닌한 무드의 반지를 직접 착용하며 "주변에서 정말 많이 물어본 반지다. 투박해 보여도 끼면 느낌이 다르다. 매정에서 보자마자 '이거다'하는 생각에 구매했다."고 말했다.

▲손담비(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손담비(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손담비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액세서리도 공개했다. 그녀는 "더 두꺼운 것도 있었는데 술 먹고 잃어버려서 화가 난다. 가격이 사악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큰 마음을 먹고 매장 가서 반지 두 개랑 팔찌를 샀다."면서 "사놓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900만 원까지 올랐다. 샤넬은 사두면 가격이 오른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손담비(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손담비(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실제로 이는 재테크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명품 재테크'로 불리는 이 방법은 고가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뒤 가격이 인상된 후에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손담비는 "8년 정도 샤넬 제품을 모았다. 다 화려하다. 거의 반 이상이 샤넬 제품이다."라며 "요새 은을 자주 안 차서 그렇지 여전히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샤테크 하고 싶지만 돈이 없네", "저 정도면 가게 차려도 되겠다", "술 먹고 물건 잃어버리면 화날만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lhn@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