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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록킹돌 (Rocking doll) 멤버 로아가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로아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미니앨범 ‘라이어’(LIAR)를 발매한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완성한 앨범이다.
지난 9월 싱글 ‘스킵 아웃’(SKIP OUT)을 선보인 바 있는 로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4개의 트랙을 들려준다.
앨범과 동명의 곡 ‘라이어’가 타이틀곡이다. 거짓말만 늘어놓는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다룬 힙합 장르 곡으로 강렬한 후렴구에서 로아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소속사 SRP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앨범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속삭이듯 고백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은 ‘시그널’(Signal)과 타인과의 사랑이 흔들릴 때 스스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주체적인 가치관을 주제로 한 ‘트루 오어 데어’(Truth or Dare), 이제부턴 떠나간 누군가에게는 관심 하나 주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노래한 ‘스킵 아웃’(SKIP OUT) 등을 함께 수록했다.
소속사는 “로아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음악적 역량과 탄탄한 스웨그의 래핑, 타고난 리듬감을 드러내며 본인만의 음악적 색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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