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7.3% 감소…변동성 완화 영향 분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7.3% 감소…변동성 완화 영향 분석

연합뉴스 2023-10-31 12:00:16 신고

3줄요약

계절적 요인도 작용

외환 거래 (PG) 외환 거래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 3분기 환율 변동성 축소와 수출입 규모 감소의 영향으로 외환거래가 2분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는 643억2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7.3% 감소했다.

환율 변동성이 완화하면서 거래량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은 "외환거래 규모는 여름 휴가철인 8월 중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며 "최근 10년간 평균 외환거래 규모를 보면 3분기 거래 규모는 2분기보다 3.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중 일평균 현물환 거래는 241억3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5.2% 줄고,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401억9천만달러로 1.7% 감소했다.

외국환은행 중 국내은행의 3분기 거래는 전분기보다 3.3% 줄어든 305억2천만달러, 외은지점 거래는 10.6% 줄어든 40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7.3% 감소…변동성 완화 영향 분석 - 2

hanj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