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31일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만나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
박지윤은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을 했으며, 최근엔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했다. '여고추리반3'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동석은 건강상의 이유로 2022년 퇴사했다.
앞서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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